많은 사람 힘을 합하면 산도 옮긴다는 뜻. 한국의 중소기업인들이 뽑은 2022년 사자성어다. 급격한 변화와 위기 속에서도 임직원들이 합심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어디 기업만 그렇겠는가. 가정도, 일터도, 그리고 국가 역시 힘을 합쳐 위기를 되레 기회로 만드는 새해를 일궈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