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청소년'독감+코로나'

LA카운티에서 첫'플루로나'감염자가 나왔다. 청소년이라고만 알려진 이 환자는 게티 센터 부근에 있는 한 검사소에서 테스트를 받은 결과, 독감과 코로나가 함께 걸린 플루로나 감염자로 판명됐다. 플로로나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의 합성어이다. 
플루로나 환자는 최초로 이스라엘에서 발생했으며 미국내에서는 플로리다와 텍사스에서도 보고된 적이 있으나 캘리포니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플루로나 판정을 받은 이 감염자는 최근 부모와 함께 바하캘리포니아의 남부 휴양도시를 여행하고 돌아왔다. 부모중 한 사람은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플루로나의 주요 증세를 보면 호흡하기가 어렵고 콧물이 흐르며 피곤함을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