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먹은 게 사흘을 못 가서 흐지부지되는 행태를 이르는 말. 매년 연초가 되면 가장 많이 쓰는 사자성어 중 하나다. 2022년 임인년 호랑이 기운을 받아 야심차게 시작한지 이제 첫 주가 지나간다. 당신의 새해 결심은 무엇이었나. 잘 지키고 있는가. 또다시 남들에겐 엄격하고, 자신에겐 관대한 새해가 되진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