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하는 마음이 어둠의 귀신을 만든다는 뜻으로, 마음속에 의심이 온갖 무서운 망상을 일으켜 불안해지거나, 선입관이 판단을 흐리게 함을 이르는 말. 무서운 전염병 코로나19가 의심을 키우는 세상이다. 옆 사람이 콜록콜록, 훌쩍훌쩍 할때마다 '혹시 코로나가 아닐까?' 불안하다. 걸렸다 완쾌된 친구도 피하게 된다. 몸도 몸이지만 마음의 일상 회복은 아직 한참 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