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당구장]

타운 한복판에 새로 오픈, "최고의 시설 최고의 서비스"

3천 스퀘어피트 쾌적한 실내, 10여대 다이
중간 다이 열선 설치, 타당구장들과 차별화
연습 위해 방문하는  초보자들 당구비 무료
개업기념 스페셜 쓰리쿠션 토너먼트 준비중 

 지난해 12월 올림픽과 뉴햄프셔에 대박당구장(대표 제프 최)이 새롭게 오픈했다.

 3천 스퀘어 피트의 넓고 쾌적한 실내를 자랑하는 대박당구장에는 10여대의 중간다이가 자리잡고 있다. 특히 대박당구장은 중간다이에 열선을 설치해 다른 곳과 차별화를 뒀다.

 최 대표는 "보통 열선은 선수용 다이에서만 찾아 볼 수 있다"며 "중간 다이에 열선을 설치한 경우는 한국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열선은 히터 역할을 하며 공의 구름을 좋게 하고 탁월한 회전력을 유발한다"며 "고객들이 차원이 다른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박당구장은 PBA 볼을 수입해 들여오고 있다. PBA는 다른 공에 비해 약간 크고 무거워서 살살만 쳐도 회전력이 훌륭하다. 조만간 선수용 대다이도 들여 올 예정이다

 초보자들을 위한 무료 레슨도 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이 직접 큐대 수리도 해준다.

 최 대표는 "한국에서 30년 이상 업계 일을 해온 베테랑 직원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스트레스도 풀고 즐겁게 당구를 치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박당구장에서는 초보자들이 연습을 위해 방문할 경우 시간당 요금의 반을 연습비용으로 받는 타 당구장과 달리 무료로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대박당구장은 개업기념 스페셜로 쓰리쿠션 토너먼트를 계획 중이며 이에 따른 상금과 상품도 준비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지금 한국에선 당구 붐"이라며 "대학에도 당구 학과가 생기고 유럽에 쓰리쿠션 선수들도 한국에서 선수활동을 하고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당구는 나이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며 "대박당구장을 자주 찾는 고객들은 50~60대가 가장 많고 93세 어르신도 매일 와서 꾸준히 연습을 하신다"고 전했다. 이어 "부담없고 안전한 실내스포츠를 대박당구장에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박당구장의 1시간 요금은 14달러이며 80세 이상 시니어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11시까지.

▶문의: (213) 675-8598
▶주소: 2716 W Olympic blvd #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