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자리에 자면서 다른 꿈을 꾼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도 속으로는 각각 딴생각을 하고 있음을 이르는 말.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여부가 이번 대선의 최대 변수다. 
그러나 윤 후보는 안 후보의 백기 투항을 원하고 있고, 안 후보는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맞서고 있다. 양쪽은 유불리를 따져보며 막판 힘겨루기에 들어갔다. '정권교체'의 꿈은 같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