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을 죽여 원숭이를 길들인다는 의미. 자국 국익에 배치되는 정책을 편 나라에 본보기로 강한 경제적 불이익을 줌으로써 다른 나라에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상황에서 자주 사용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그야말로 일촉즉발이다. 과연 푸틴이 노리는 것은 뭘까. 일각에선 우크라이나 점령보다 미국과 나토의 마비와 굴복을 노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과연 푸틴의 속셈이 어떻게 드러날지 두고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