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안창호의 막내 아들 랄프 안(한국명 안필연) 선생이 26일 밤 11시11분쯤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랄프 안 선생은 도산 안창호의 생존해 있는 유일한 직계자손으로, 도산의 정신과 신념을 후세들에게 전하기 위해 평생을 바쳤다. LA한인회는 한인단체들과 협의해 장례식을 커뮤니티 장례(사회장)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