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투어]

6박7일 일정 ‘모국 맛집’ 10년 베테랑 이문식씨 인솔
숨어있는 전통 토속 식당 명품 메뉴 벌써부터 ‘군침‘
5성급 최고급 호텔 숙박, 여유로운 여행 일정 ‘차별화’

추억의 모국 봄철 음식

영광 ‘알배기 굴비 정식’, 통영 ‘도다리 쑥국’, 완도 ‘전복정식’
목포 ‘남도 한정식’, 남해 ‘생멸치쌈밥’, 여수 ‘돌삿갓 김치·게장’

맛집투어의 원조 푸른투어(대표 문 조)가 한국의 자가격리 조치 해제를 계기로 내달 1일부터 모국방문 맛집투어를 시작한다. 이름하여 ‘이문식의 슬기로운 맛집투어’.

투어는 6박7일 일정으로 군산, 영광, 목포, 완도, 여수, 남해, 통영, 거제도, 부산 등을 방문하며 4월 봄철에 맛볼 수 있는 한국의 제철음식을 위주로 진행된다. 이 투어를 담당하는 이문식(사진)씨는 한국의 숨어있는 맛집을 개발해 미주 한인들에게 소개하는 투어를 전문으로 하는 ‘모국 맛집’ 10년 경력의 베테랑 인솔자이다.

이번 투어에선 봄철 ‘알 가득한’ 간장게장, 영광 법성포의 ‘알배기 굴비 정식’, 목포에서 만나는 ‘남도 한정식’, 전복요리가 헌상 가득한 ‘완도의 전복정식’, 미국에선 접할 수 없는 남해의 ‘생멸치쌈밥’, 여수 향가득한 ‘돌산갓김치·돌게장과 갈치조림, 바다내음 가득한 통영에서 봄에만 맛볼 수 있는 ’도다리쑥국과 생선구이‘, 부산자갈치 시장의 ’회부페‘와 기장의 ’미역국정찬‘ 등 이름만 들어도 군침이 넘어가는 명품 메뉴가 즐비해 있다.

봄 식단으로 꾸려진 이번 모국 방문 맛집 탐방에 동행하는 고객들은 모든 일정을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하게 된다.

또한 한층 여유로운 일정으로 투어를 기획, 고객들이 보다 편하고 즐겁게 여행을 소화하며 고국의 봄철 음식을 음미할 수 있도록 기존의 패키지 여행과는 차별성을 강조했다 .

출발일은 4월20일 한번이며 요금은 1499달러+항공료.

▶문의:(213)739-2222(푸른투어 서부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