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위'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가 5일 메릴랜드 주청사에서 열린 태권도의 날 기념식에 '유독성 정치(toxic politics)'라고 적힌 송판 8장 격파를 시도하고 있다. 호건 주지사는 2015년 한국 방문시 국기원에서 명예 9단 검은 띠를 받았고, 2016년 메릴랜드 태권도의 날을 처음 선포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