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성금요일을 하루 앞둔 14일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1천800여 명의 성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목요일 미사(성유 축성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교황은 미사후 비공개로 교도소 수형자들의 발을 씻어주는 전통예식을 재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