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1일 워싱턴 해안경비대(USCG) 본부에서 열린 27대 사령관 린다 페이건의 취임식에 참석해 페이건 사령관과 악수하고 있다. 미국 육해공군을 통틀어 여성이 사령관을 맡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페이건 사령관은 여성에게 닫힌 문은 없다는 점을 젊은이들에게 보여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