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 대 칠레의 경기에서 손흥민(30·토트넘)이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FIFA랭킹 29위)은 이날 칠레(FIFA랭킹 28위)와 벌인 친선 경기에서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선취골과 손흥민의 센추리 클럽(A매치 100경기 출전) 가입 축포 쐐기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이겼다.<관계기사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