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화무십일홍릮까지 붙여서 '아름다운 꽃도 열흘을 넘기지 못하고, 막강한 권력도 10년을 넘기지 못 한다는 뜻이다. 보통 정치인들에게 자주 쓰는 사자성어다. 요즘 한국 정계를 보면 새 정부가 출범한지 이제 겨우 두달이 넘었는데 벌써 권력에 취한 사람들 천지다. 그야말로 대통령도 아닌데 세상 권력을 다 가진양 말하고 행동하는 모습이 가관이다. 날씨처럼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게 정치이고, 한순간에 무너지는게 권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