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관광]
 
한국 방방곡곡 둘러보고, 무료 검진도 받고…

한국 삼육부산병원과 MOU 체결
10박11일간 특별 관광 프로그램 
9월24일·10월22일 출발 100명씩
최상급 관광-최고 검진 동시에

오는 가을 미래 관광(대표 남봉규)이 한국 삼육부산병원(병원장 최명섭)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미주 한인들을 위한 모국 의료 관광을 선보인다.

모국 관광 10박 11일 프로그램 신청자에게는 ▶600달러 상당의 무료 건강 검진과 ▶한국 전화 유심카드 제공, ▶부산 서구청장 초청 관광 및 특별행사, ▶한국 입국 필수 무료 항원검사, ▶각 지자체 미주 동포 특별 초청 행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스티브 조 미래관광 부사장은 "올 가을 미래관광의 차별화된 모국 여행 상품을 통해 한국의 방방곡곡을 둘러보고 무료 건강검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며 "특히 "미리 한국에 가서 투어에 합류할 수도 있고, 투어 후 한국에서 시간을 더 가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관광은 한국 관광 우수상품 인정 코스와 영어·한국어 이중 언어 가이드 안내를 완비했다.

LA 출발일은 9월 24일과 10월 22일로 모집 인원은 각각 100명 선착순 마감한다. 관광 시작 전에 미리 한국에 입국했다면 출발 날짜에 조인이 가능하다.

미래 관광이 선보인 10박 11일 팔도유람 일정은 2299달러, 6박 7일 (전라도 4박, 제주 2박) 일정은 1499달러이며 항공료는 별도다. 

팔도유람의 구체적인 일정에는 서해안 코스(4박5일), 동해안 코스(4박5일), 제주도(2박3일) 코스가 있으며 호텔도 직접 고를 수 있다.

특히 경기도+충청도+전라도+경상남,북도 + 제주도 +강원도 등 한국 주요 35개 관광 도시를 다 돌아보는 팔도 유람 코스에선 소노캄, 웨스턴 조선, 소노벨, 쏠비치 등 각 지역 최고 호텔에 숙박한다. 식사는 팔도 진미를 느낄 수 있는 엄선된 식당에서 즐길 수 있다.

조 부사장은 "5성급 리조트 호텔과 VVIP 버스를 비롯해 최고의 음식과 가이드가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340달러만 추가하면 모국 관광 전·후로 3박 4일 태국과 마카오 관광도 가능하다.

미래 관광 남봉규 대표는 "다른 회사와 차별화된 일정(한국에서 10박)과 최고의 호텔, 식사로 모시는 미래는 그동안 미래 관광을 이용하신 분들 덕분에 이런 획기적인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에 고향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miretravel.com)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 (213) 385-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