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일본, 3위 캐나다…미국 8위, 한국은  28위


독일이 6년 연속 국가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입소스가 발표한 안홀트-입소스 국가 브랜드 지수(NBI)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은 69.80점을 받아 수위에 올랐다. 독일은 6년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표참조>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NBI 랭킹은 ▲국정운영 ▲이민 및 투자 ▲국민성 ▲수출 ▲관광 ▲문화 등 총 6개의 분야를 분석해 전 세계 60개국의 순위를 정리한다.
독일에 이어 일본(69.52점)이 2위, 캐나다(69.51점)가 3위에 랭크됐다. 
다음은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톱 5위 국가로 평가됐으며, 영국은 NBI 랭킹이 도입된 이래 가장 낮은 6위, 미국은 8위였다.
한국은 총점 61.09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23위에 오르며,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한편 우크라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는 2021년 27위에서 무려 31단계 하락한 58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