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의 모나리자'로 불리며 전세계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이탈리아 영화계의 전설 지나 롤로브리지다가 16일 95세로 별세했다.

그는 1956년 '노트르담의 꼽추', 1959년 '솔로몬과 시바의 여왕' 등에서 맡은 관능적인 역할로 큰 인기를 누렸으며 1968년 '애인 관계'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