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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티 전 LA시장
우여곡절 인도 行
에릭 가세티 전 LA 시장이 인도 대사 취임 선서를 마치고 마침내 인도로 향하게 됐다. 가세티 전 시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명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LA 시장 시절 최측근이 성범죄 의혹에 휩싸인 상황에서 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다가 지난 주 지명 2년여 만에 가까스로 상원의 인준을 받아냈다.24일 워싱턴DC에서 열린 선서식에서 가세티 전 시장이 딸 마야 가세티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앞에서 선서를 마치고 환하게 웃고 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