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방한 중인 미 하원 외교위원회 소속 영 김 하원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하원 외교위원장으로부터 오는 26일 국빈 방미 시 상·하원 합동연설 초청 의사를 전달받고 흔쾌히 수락했다. 한국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은 지난 2013년 5월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10년 만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