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스버디스 롤링힐스 지역 고급주택 단지에서 지반침하 현상이 생기면서 계곡 쪽에 있는 한인 소유 주택 2채를 포함 모두 12채가 가라앉으며 파손됐다. 지난 8일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은 10일 까지 여전히 계속되자 당국은 주민들에 대한 강제 대피 명령을 내렸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당국은 일단 집들이 완전히 붕괴될 때까지 지켜보기로 했다. 다행히 이로인한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한인으로 보이는 부부가 붕괴된 자신들의 집을 지켜보고 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