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세난 아이가 …

집 앞 커브길서

플로리다주에서 7세 아이가 3세 아동이 운전한 골프카트에 치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CNN에 따르면 17일 오후 플로리다 주 포트 마이어스에서 골프 카트를 운전하던 3세 어린이가 7세 어린이를 받아들여 숨지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세 아이는 당시 자신의 집 인근 커브길에서 주행하다 앞마당에 서 있던 7세 어린이를 들이받았고, 운전한 아이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선고를 받았다. 3세 아이는 다치지 않았다. 
미국 소아과 학회에 따르면 매년 미국 전역에서 6500명 이상의 어린이가 골프카트에 의해 부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12세 미만 어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