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서 발생

샌디에고의 한 주택에서 3세 어린이가 실수로 총을 쏴 1세 동생을 숨지게해 충격을 주고 있다. 
샌디에고 카운티셰리프국은 지난 오전 7시 30분께 폴브룩시의 한 주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현장 조사 결과 3세 아이가 실수로 1세 동생을 총으로 쏜 사실을 확인했으며1세 아기는 머리에 총상을 입어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1시간 뒤 숨졌다. 사고 당시 아이들의 부모가 어디에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총기 단체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5일까지 미국에서 어린이가 실수로 일으킨 총격 사건은 최소 221건 발생했으며, 이중 78명이 사망하고 151명이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