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전사자로 추정돼 북한에서 미국 하와이로 옮겨졌던 6·25전쟁 국군 참전용사 7명의 유해가 73년 만에 고국 품으로 돌아왔다. 1950년 12월, 19세의 나이로 쓰러진 최 일병을 포함해 미국 하와이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DPAA)’에 임시 안치 중이던 6·25 참전용사 유해 7위가 26일 조국으로 봉환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공군 특별수송기에 실려 봉환된 유해를 향해 고개 숙여 예를 표하고 있다.
미군 전사자로 추정돼 북한에서 미국 하와이로 옮겨졌던 6·25전쟁 국군 참전용사 7명의 유해가 73년 만에 고국 품으로 돌아왔다. 1950년 12월, 19세의 나이로 쓰러진 최 일병을 포함해 미국 하와이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DPAA)’에 임시 안치 중이던 6·25 참전용사 유해 7위가 26일 조국으로 봉환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공군 특별수송기에 실려 봉환된 유해를 향해 고개 숙여 예를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