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재유행하며 정계 인사들도 바이러스를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 리치 토레스 하원의원(뉴욕)은 11일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경미한 증상만을 보이고 있으며,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인 10일에는 태미 더크워스 상원의원(민주·일리노이)이 코로나19 양성 사실을 알렸다. 이밖에 민주당 딕 더빈(민주·일리노이), 크리스 머피(민주·코네티컷) 상원의원도 코로나19에 최근 감염됐다.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 역시 지난 4일 감염됐다사흘만인 7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