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KAEA, 한미간 기업협력협의체 발족 

LA총영사관이 후원하고, 한미에너지협회(KAEA)가 주도하는 미래항공교통(AAM: Advanced Air Mobility) 관련 한미간 기업협력협의체가 발족한다. 총영사관은 이와관련 25일 오후2시 총영사관에서 공식 발족식을 개최한다
이번 미래항공교통 관련 한미간 기업협력협의체 출범은 해당 기술의 선두주자인 미국과 한국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함께 힘을 합쳐 미국, 한국 및 유럽에서 AAM을 통한 승객 및 화물운송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미래항공교통은 실행 가능한 운송 옵션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각국 기업간이나 항공기 제조회사 간 전략적 파트너십은 구축됐지만, 국가를 넘어 다양한 업종의 근로자 간 전략적 파트너십은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결성되는 기업협력협의체는 미국, 한국, 유럽 간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모델을 제시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영사관은 향후 5개국 2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형태로 확대해나갈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번 출범회의를 통해 각 참여 기업의 현황과 계획을 발표하고 협력 계획을 구체화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윤지완 영사(jwyoon02@mof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