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긴다고 해서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는 뜻으로, 전쟁에서 이긴다 하여도 그것을 기리지 말라. 전쟁에서 이기는 것을 기리는 것은 사람 죽이기를 좋아하는 것이라는 말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전쟁이 갈수록 끔직해지고 있다. 보복에 보복이 계속 이어지면서 전쟁의 장기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한 야당 정치인은 "우리 목표는 단지 하마스를 물리치는 게 아니라 남부가 100% 낙원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는 것"이라면서 승리를 확신했다.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 아름다운 것일까. 아이들이 불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