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2일 '김치의 날' 공식 오픈…관광객 등에 무료 개방
오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이하여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하와이 호놀룰루에 김치 박물관(관장: 김 세희, 부관장: 김유곤)이 개관한다. 하와이 김치 박물관은 김치의 날인 내달 22일 지역 상하원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공식 오픈한다.
김세희 관장은 "120년 이민역사를 가진 하와이에 첫 김치 박물관 개관의 의미가 크다"며 거주민과 관광객 등에게 무료로 개방, 김치 만들기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면서 한국의 김치에 대한 역사와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와이 김치박물관은 김치사랑하와이재단,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 HED하와이개발 후원으로 출범했으며, 한국의 여러 단체및 기관의 지원 과 후원금을 통해 개관의 꿈을 이뤘다.
김치박물관은 한국 김치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소개하는 하와이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와이김치 박물관 관람 및 관련 정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hikimchimuseum.org에서 확인할 수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