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하마스를 규탄하는 이스라엘 지지 집회(왼쪽)와 영국 런던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대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을 비판하는 시위(오른쪽)를 벌이고 있다.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격으로 전쟁이 격화되며 확전 우려와 민간인 피해가 커지자 세계는 친(親)이스라엘과 반이스라엘 여론으로 쪼개졌다. 휴전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으나 이스라엘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달 째를 맞은 중동전쟁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확전으로 세계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