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군용기가 지난 10일 훈련 도중 지중해에 추락해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던 군인 5명이 사망했다.
미군 유럽사령부는 12일 “일상적인 공중급유 작전 훈련 중 5명을 태운 군용기가 사고로 지난 10일 지중해에 추락했다”며 “탑승한 5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밝혔다. 미군은 사고기의 기종 등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