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의 대표적인 새해맞이 축제인 2024년 로즈 퍼레이드가 1일 제135회째를 맞아 성대하게 개최됐다.  ‘음악의 세계를 기념하다’(Celebrating a World of Music)를 주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인원 제한없이 개최된 이번 퍼레이드에는 수천명의 군중들이 몰려 화려한 꽃차들의 행진에 뜨겁게 환호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