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에 한 번 핀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진귀한 소철 암꽃이 꽃망울을 터뜨렸다.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생태관 내 소철 암꽃이 개화했다고 5일 밝혔다.

좀처럼 보기 어렵다는 소철 암꽃은 본 사람에게 행운이 온다는 말이 있어 '행운의 꽃'이라고도 불린다. 소철은 겉씨식물로 중국 동남부와 일본 규슈, 오키나와 등에 자생지가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