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낮 최고기온 77도 내외 더운 날씨 
이달 말부터 폭우와 강풍 예보, 홍수 경고도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말까지는 낮 최고 기온이 무려 20도 가까이 차이날 정도로 변덕스러운 기온 변화를 보여 특히 호흡기 건강에 유의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내일(27일)과 28일 낮 최고기온은 77도 내외의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후 조금씩 기온이 낮아지면서 오는 31일부터 가주 전체가 폭풍 영향권에 들어서 2월7일까지 일주일간 강풍과 함께 맣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도 60도 아래로 떨어진다.

특히 이번 폭풍은 2년 전인 2022년 2월 가주에 큰 피해를 불러왔던 '대기의 강' 현상이 또 발생한 것으로 집중 호우로 인해 지난해 12월 폭우가 내린 지역은 국지적 홍수 사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기상청은  경고했다. 신복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