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찰스 3세 국왕(75)이 암 진단 발표 후 처음으로 공개 외출했다. 찰스 국왕이 11일 샌드링엄 영지에서 교회 예배에 참석한후 부인 커밀라 왕비와 함께 우산을 들고 걸어가면서 왕실 팬들을 향해 잠시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왕실은 지난 5일 국왕이 전립선 비대증 치료 중 암 진단을 받아 치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암의 종류나 단계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다만 전립선암은 아니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