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불93센트로 지난해 12월 이후 최고가 기록

2주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LA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5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7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전날보다 0.6센트 오른 갤런당 4달러 93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13일 연속 총 13.7센트나 오른 것으로 지난해 12월 1일 이후 가장 비싼 가격이다.

오렌지카운티 역시 평균 개솔린 가격이 전날보다 0.5센트 상승한 갤런당 4달러 89.6센트로 작년 11월 21일 이후 최고가를 나타냈다. 지난 12일 가운데 11차례 총 15.4센트가 급등했다.
한편 전국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3달러 39.7센트로, 11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