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항에서 선박 충돌로 붕괴된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키 브릿지)’를 재건하는데 5~7년이 소요되고 비용도 10억달러가 들 것이라는 전문가 전망이 나왔다.
29일 AP통신에 따르면  존스홉킨스대 토목 및 시스템 공학 교수인 벤자민 셰이퍼는 “키 브릿지 재건에 5~7년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비용은 5억~1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면서 "가장 큰 변수는 디자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방 정부는 28일 교량 재건 자금으로 6000억달러를 긴급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