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0%, 민주당 41%

내일이 총선이라면 지역구 의원으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0%, 내일이 총선이라면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41%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간 격차는 11%포인트(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p) 밖이다.
직전 조사(3월 2∼3일)와 비교해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p 줄었고,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15%p가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개혁신당을 뽑겠다는 응답은 3%, 새로운미래를 뽑겠다는 답변은 1%로 조사됐다. 아직 결정하지 않음은 20%, 지지하는 정당이 없음은 3%로 나타났다.
투표할 정당을 바꿀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84%가 계속 지지하겠다, 16%가 상황에 따라 바꿀 수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