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한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수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2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막을 올렸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이번 빈 대회에는 옥타LA에서 참여한 90명을 포함해 46개국, 89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 최고경영자(CEO)와 차세대 경제인 850여명과 한국 정부 및 지자체, 한국 기업인, 오스트리아 정부 인사 등 3천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1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