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11월 민간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14만6천명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6만3천명)를 밑돈 수치다. 넬라 리처드슨 ADP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전반적인 월간 고용 증가세가 건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업종별로 성과가 엇갈렸다"며 "제조업은 지난 봄 이후 가장 약한 모습을 보였고, 금융서비스와 여가·접객업도 부진했다"라고 말했다.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11월 민간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14만6천명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6만3천명)를 밑돈 수치다. 넬라 리처드슨 ADP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전반적인 월간 고용 증가세가 건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업종별로 성과가 엇갈렸다"며 "제조업은 지난 봄 이후 가장 약한 모습을 보였고, 금융서비스와 여가·접객업도 부진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