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국, 식중독 주의 당부

국생굴은 겨울이 제철이지만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위험이 있어 먹을 때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들어 생굴 섭취 후 식중독 사례가 보고되면서 가주와 LA카운티 보건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국에 따르면, 이달들어 가주에서 57건(지난 12일 기준)의 노로 바이러스 확진과 의심 사례가 보고됐는데 식중독은 브리티쉬 콜롬비아산 생굴 섭취로 인한것으로 나타났다.
노로 바이러스 증상은 발열과 설사, 구토, 메스꺼움, 몸살, 복부 경련등으로 섭취후 12시간에서 48시간내에 발생하며 증상이 사흘이상 지속되면 의료진과의 상담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