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한인회(회장 로버트 안)가 설날을 맞아 저소득 가정을 위한 푸드뱅크 행사를 지난달 30일 실시했다. 올해엔 허스트 산불 피해자 지원을 위해 파코이마 시티홀로 장소를 옮겨 행사를 진행했다. 한미은행에서 쌀 500포를 비롯해 농심, 청정원 등 한인 기업들이 기부한 라면 등 식품과 생필품이 배부됐다. 이날 행사에서 LA 한인회 로버트 안(왼쪽서 두번째) 회장과 모니카 로드리게스(네번째) LA 제7지구 시의원이 푸드뱅크 물품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LA 한인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