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공손하지 못함을 이르는 사자성어. 트럼프 대통령이 4일 가자 지구 내 팔레스타인 주민을 인근 국가로 이주시켜 장악한 뒤 미국 소유의 해안휴양도시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매입과 파나마 운하 개명을 공언한 바 있다. 그 지역 주민의 의사는 아랑곳하지 않는 제국주의적 발상이다. 아무리 미국 대통령이지만 너무 오만불손한 언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