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결혼하기 가장 좋은 도시

미국서 결혼하기 가장 좋은 도시는 어디일까. <표참조>
재정 정보 사이트 월렛 허브가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전국 182개 도시를 대상으로 비용, 시설과 서비스, 행사와 볼거리 등을 조사해 평가한 결과 플로리다주 올랜도가 미국서 결혼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로 꼽혔다. 
플로리다주 올랜도는 꽃과 선물 가게, 시설과 서비스 등의 평가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결혼 식장과 DJ 등 결혼식에 필요한 서비스를 가장 손쉽게 확보할 수 있는 점도 1위 랭크에 작용했다. 
올랜도에 이어 라스베가스가 2위에 올랐으며 마이애미(3위), 애틀란다(4위), 탬파(5위)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플로리다주는 10위를 차지한 포트 로더데일까지 합쳐 모두 4개 도시가 톱10에 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 오스틴(6위), 샌프란시스코(7위), 휴스턴((8위), 뉴올리언즈(9위) 등이 10위안에 들었다. LA는 11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