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릫세계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릮 5개 부문 수상
英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4'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등 수상 쾌거
국적항공사 대한항공의 기내 와인이 세계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에서 5개 부문에 걸쳐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4'에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레드 와인 부문에서 릫단델리온 빈야즈 라이온하트 바로사 쉬라즈 2021릮로 1위를, 비즈니스 클래스 스파클링 와인 부문에서 릫찰스 하이직 브뤼 밀레짐 2013릮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비즈니스 클래스 화이트 와인 부문에서는 '장-마크 브로카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 몽 드 밀리유 2022'가 2위, 퍼스트 클래스 디저트 와인 부문에서는 '샤또 기로 2002'가 2위에 올라 각각 은메달을 받았다. 대한항공이 출품한 비즈니스 클래스 와인 점수 총합이 전체 2위를 차지해 비즈니스 클래스 셀러 부문 은메달도 받았다.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는 영국 런던의 글로벌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트래블러가 1985년부터 열어 온 세계 최고의 항공사 와인 경연 대회라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
올해는 대한항공을 비롯해 델타항공, ANA, 에어프랑스 등 32개 글로벌 항공사들이 경쟁했다.
대한항공은 퍼스트 클래스 와인 20종을 포함해 총 53종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상과는 다른 기내 환경 및 기내식과의 어울림을 고려해 와인 리스트를 선정했다.남상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