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통틀어도 최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한달이 지난 20일 국정수행 지지율이 트럼프 1기 때보다 더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CNN이 SSRS에 의뢰해 지난 13~17일 미국 성인 1206명을 조사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7%가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이는 트럼프 1기 행정부였던 2017년 2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이뤄진 CNN 여론조사와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수치다. 1기 재임기간 가장 높았던 것은 2017년 3월과 2020년 5월 45%였다.
다만 취임 직전(55%)과 비교하면 지지율이 다소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