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값 고공 행진에
계란값이 치솟으면서 제과점들도 가격 인상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CNN 방송이 23일 보도했다.
CNN은 "조류 인플루엔자로 수천만 마리의 닭을 살처분하면서 전국적으로 계란값이 급등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많은 제과점이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계란 도매가격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6%나 상승한 가운데 미국 제과점들은 한계에 도달했다며 너도나도 가격인상을 서두르고 앴다.
계란에 이어 코코아 가격 상승도 제과점 업주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