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
3년간 LA 근무 경력
"수출 확대 역할 최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LA 지사에 백유태(사진) 신임 지사장이 새로 부임했다.
aT LA에 따르면 백 신임 지사장은 2급 승진과 함께 LA지사장으로 발령을 받고 지난달 17일 업무를 시작했다. .
백 신임 지사장은 1978년생으로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2005년 aT에 입사해 2016년부터 3년 동안 LA지사에서 근무 한 뒤 발령 전까지 본사 수출성장지원부장으로 근무했다. 2012년과 2020년 두 차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이력도 있다.
백 신임 지사장은 "지난해 미국이 한국 농식품의 제1 수출 지역으로 부상했다"며 "수출 기조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임기를 마친 김민호 전 지사장은 aT 본사 식품기업지원부장으로 전보 발령을 받고 귀임했다.
남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