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의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8일 서울 도심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거나 반대하는 집회가 이어진다.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 등 탄핵 찬성 단체들은 이날 오후 7시 경복궁 동십자각 근처에서 집회를 열고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들은 동십자각에서 광화문, 대한문, 을지로입구, 세종로터리 등을 지나며 도심을 행진한다.
윤 대통령 지지자 단체인 대통령국민변호인단은 오전 9시부터 헌법재판소 앞에서 릴레이 기자회견을 연다.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도 오후 1시 종로구 천도교 수운회관 앞과 오후 2시 한남동 관저 인근 볼보빌딩에서 각각 탄핵 반대 집회를 연다.
비상행동과 대국본 등은 각각 서십자각터와 안국역 인근에서 밤샘 농성도 이어가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jung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