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주립대 연구, 인지 능력 개선·혈압 조절

[헬스라인]


항산화·심혈관 위험 뚝

 

딸기가 65세 이상 노년층의 인지 처리 능력, 혈압 등 심혈관 능력 등을 개선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샌디에고 주립대학 연구팀이 국제 학술지 ‘영양, 대사 및 심혈관 질환 저널’에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65세 이상 성인이 딸기를 섭취하면 인지 처리 속도가 개선되고 수축기 혈압이 낮아지며 항산화 능력이 향상돼 심혈관 위험 요소가 개선될 수 있다.

연구팀은 “연구 결과 딸기 섭취 노인들의 뇌 인지 능력이 좋아졌다. 특히 개인적 사건과 인상을 기록하고 재생산하는 데 중요한 뇌 기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며 “딸기의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엘라지탄닌 등 성분이 섭취군의 인지기능, 심혈관 건강 개선, 항산화 등에 기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