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금 1천불 대신 내줄게"
속도위반으로 체포된 미국 여대생의 활짝 웃은 '머그샷(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조지아대 재학생인 릴리 스튜어트는 지난 8일 속도위반 혐의로 체포돼, 최대 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모건 카운티 셰리프국이 SNS에 활짝 웃는 그녀의 머그샷을 공개하자 누리꾼들은 "미스 아메리카를 가뒀네", "내 마음을 훔친 죄를 지었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그녀는 자신의 머그샷에 대한 댓글이 500개가 넘게 달린 것에 깜짝 놀랐다며 "보석금을 대신 내주겠다는 남성들도 여럿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