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자성어]

비 온 뒤에 여기저기 솟는 죽순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 한때 많이 생겨남을 이르는 사자성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안철수 의원, 한동훈 전 대표가 각각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나올 후보가 20명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징계나 내란에 대한 사과와 반성 없이 우후죽순 후보들이 난립하는 국민의힘이 과연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까.